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ING

일본에서 비자갱신 방법/서류준비/나고야 입국관리국 2(비자찾기)

역시나 이번에도 한 달만에 엽서가 날아왔습니다!

비자갱신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s://soboomong.tistory.com/35

 

나고야 입국관리국에서 비자갱신을 하실분들은

엽서, 신청접수표, 여권, 재류카드

수입인지비용(4천엔)을 가지고

입국관리국 2층으로 7번창구로 바로 갑니다!

이 곳에서 먼저 위의 세가지를 제출하고

번호표와 수입인지가 붙을 종이를 줍니다!

 

사실 이번에 엽서가 날아오기전에 추가서류를 내라고

중간에 우편이 날아왔었어요 ㅠㅠ

접수시에 납세증명서만 냈었는데

과세증명서도 꼭 필요한 거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다시 과세증명서를 떼러 갔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유의 드린대로

저는 또 예전 거주지의 구약소를 찾아가야 했지요

흑 피곤해ㅠㅠㅠ

 

*주의*

2020년도 6월이전 신청자이시라면

2019년 1월 1일 기준 거주지의 구약소/시약소를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다행히 우편으로 정해진 기한내에

추가서류 제출하고 2주만에 엽서가 날아왔어요!

 

 

7번창구에 엽서, 신청접수표, 여권, 재류카드를 내면

기다려야하는 번호표와 위의 용지를 줍니다.

그리고 수입인지를 사서 붙여오라고 해요!

 

바로 앞 편의점에서 수입인지를 4천엔을 내고 구입해서 붙여요!

내 피같은 4천엔 ㅠㅠ

그래도 회사에 청구할 예정이라..

영수증도 잘 챙겨야해요!

 

 

이렇게하고 나면 또 지루함의 연속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사람많이 모이는 것도 신경쓰이는데

대기도 타야하고 ㅠㅠㅠ

대기번호보니 적어도 30분은 기다려야겠구나 하고

1층 사람없는 곳에서 기다리며

15분에 한번씩 올라가서

번호보고 다시 내려오고 하면서

1시간을 기다렸어요~

막판에 한 5명 남았을때부터 위에서 대기타구

1시간 대기 끝에 드디어 비자갱신 받았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한국도 갈 수 없고

집밖에 돌아다니는 것도 힘든데

이런 어려운 시기에

비자갱신하시는 모든 분들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