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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ING

[올드문래] 문래창작촌 맛집(신도림/문래역) 데이트 후기

친구들과 신도림 라그릴리아에서 송년회 겸 신년회를 마치고

남자친구와 만나 데이트를 하기로 햇어요!ㅎㅎ

저희는 신도림역에서 만났구요ㅎㅎ

신도림역에서 오실경우 1번출구쪽으로 나오셔서 눈앞에 보이는 고가다리쪽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쭉 걷다가 신호등이 나오면 왼쪽으로 꺽어서 쭈욱 걸어가세요!

아래 지도 첨부드리니 확인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저는 2019년 봄에 친구와 함께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친구만 믿고 따라 다녀서 ㅎㅎ

가물가물 하더라구요 ㅎㅎ

저녁이라 거의 불꺼진 상가들이어서 여기가 맞나싶고 ㅎㅎ

조금씩 골목사이사이로 보이는 불빛을 따라 걷다보니 드디어 문래창작촌이더라구요~

 

아기자기 예쁜 가게들 중 어디로 갈까 살피며 정처없이 걷다가 발길이 닿은 곳은 바로 "올드문래"입니다! ^^

 

 

가게 입구인데요 ㅠㅠ 너무 귀엽잖아여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ㅠㅠ 밤에 보니 분위기가 쩔더라구요!!

남자친구 옆에서 발을 동동 굴렀어요 넘 좋아서 ㅎㅎ

셀카도 엄청 찍어댔어요 ㅋㅋㅋ

 

 

 

올드문래 옆쪽에서 찍은건데요~ 드라마 세트장 같지 않나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분위기가!!

 

 

첫번째랑 두번째사진은 가게에 입장하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사람 정말 많죠?

저희는 거의 밤 11시에 입장했는데요. 불금이라 그런지 정말 테이블의 거의 꽉찼더라구요!

마지막은 나오기 직전에 자리가 많이 비었기에 찍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낭만적이에요~

 

 

올드문래 주문 방법은 이러하다고 합니다~ 영업시간도 나와있네요!

저희는 맥주를 마시러 갔기에 메뉴판을 들고 맥주와 음식을 주문했구요 ㅎㅎ

 

 

으아니...! 메뉴판이 이렇게 빈티지스러울 건 또 왜입니까 ㅎㅎㅎ

 

 

흑맥을 좋아하는 남친은 맥파이포터, 저는 고릴라거로 골랐습니다!

야식인지라 음식은 가볍게(잉?ㅋㅋ) 치킹윙과 포테토프라이즈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먼저 맥주가 프레첼과 함께 나왔구요~ 저는 프레첼을 안좋아해서 안먹었는데 남치니말로는 간이 거의 안되어있다고 합니다.

맥주이름이 잔이랑 잔놓는 저거...이름이 뭐죠....ㅋㅋㅋ 둘다 쓰여있네요...! 디테일합니다!

 

 

치킹윙과 포테토프라이즈는 한 10분정도 더 기다린거 같은데요~

와... 맛있어요 역시 치킨과 감튀는 사랑이죠...!

거기다 맥주조합이면 뭐...!!ㅎㅎㅎ 너무 맛있어서 그런건지 양이 적은건지(에?) ㅋㅋㅋ

금방 다 먹었어요...! 윙은 살이 적잖아여? 그죠? ㅋㅋ 그리고 살 안찌잖아여? 그져?ㅋㅋㅋ

저희는 각자 저녁 먹고 만났는데도 금방 먹은 거 보면...

저녁 안먹고 가면 메뉴 3개는 시켜야 되지 않을까... 심각하게 생각했습니다...ㅋㅋㅋ 

 

 

물은 입구쪽에 있는 이곳에서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되구요 담요도 필요하신 분은 쓰면 됩니다.

이 곳마저도 아기자기 넘나 예쁜 것...!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XS 캡슐커피머신 블랙, 9781 Rio

 

 

화장실 입구까지도 예쁘고 난리입니다...!ㅎㅎ

데이트 하시는 분들 그리고 분위기 좋은 2차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또 가고 시퍼여....!! ㅠ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