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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권민원실] 여권 갱신, 재발급 준비물에서 수령까지! (해외거주시 TIP)

10년짜리 여권을 만든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갱신이라뉘 ㅠㅠ 세월 참 빠릅니다!

해외에 살고 있기에 해외거주하시고 계신분들께 TIP을 드리자면,

여권 갱신은 각 영사관에서 갱신 가능합니다.

단, 바로 받으실 수는 없고 신청 후 약 한 달(일본기준)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한국에 여권이 갔다가 다시 와야한대요 ㅠㅠ

한 달이내에 해외 출국일정이 없으시다면 요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 연말의 긴 연휴를 이용하여 한국에서 여권 갱신을 하였습니다.

 

여권 갱신시 필요한 준비물은

기존 여권,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여권용 사진 1매입니다.

이때, 여권용 사진은 기존에 여권에 있던 사진은 절대 불가합니다. 새로운 사진이어야 하구요.

배경은 흰바탕! 아시죠? 사진관에 가서 여권용 사진이라고 말씀하면 알아서 해주십니다~

 

여권 갱신을 하러 여권민원실로 향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있기때문에 정말 찾기 쉽습니다.

 

 

 

초입으로 들어서면 여권민원실 운영시간이 나오는데요.

주말근무는 없지만 야간근무는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직장인들에게는 감사한 소식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신청서를 작성하는 곳이 나오는데요. 위에 예시에 맞춰 작성해주시면 간단합니다.

경기도 여권민원실에는 안내를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더욱 수월했습니다.

 

여권 사진에 대한 규격도 참고하시구요~

 

 

신청서를 작성하셨으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신 후 "안내"라고 쓰인 곳에서 본인의 번호가 나오면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합니다. 신청서에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검토해주십니다.

 

 

여권 갱신시 소요 되는 시간은 수원 여권민원실 기준 신청일 이후 3일이었습니다.

즉, 월요일에 신청하였다면 공휴일을 제외한 목요일 오후 15시부터 여권을 찾을 수 있어요.

저는 12/30(월)에 신청하였지만, 1/1(수)가 신정으로 휴일이었기에 1/3(금) 오후 3시이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다시 번호표를 받고 여권접수에서 기다렸다가 번호가 뜨면

다시 신분증과 기존여권,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기존 여권은 현장에서 바로 VOID라고 적힌 펀치로 뻥 구멍이 뚫립니다!)

 

 

그리고 여권발급비용을 결제해주시면, 여권발급 및 갱신신청은 끝입니다.

이제 3일간 기다리면 됩니다.

 

신청시, 여권 신청 접수증 및 뒤쪽에 여권 수령 위임장 및 동의서가 적힌 종이를 받는데요.

이걸 여권받으시는 날 가져오셔야 합니다.

특히 내가 아닌 가족이 대리로 수령을 하기위해서는 필수로 챙기셔야겠죠?

 

 

 

여권을 수령하실 때는 신분증 및 위의 접수증을 지참하시어 여권민원실을 찾으시면 됩니다.

1월 3일 오후 4시쯤 찾은 여권민원실은 엄청 붐비더라구요~

신청은 물론이고 찾으시려는 분들도 많으셨구요.

신청시에는 오전 일찍 찾아가서 몰랐는데 말이죠~

시간이 가능하시다면 오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권을 찾을 때 본인 이름을 이렇게 터치패드에 입력하면 신여권을 줍니다.

 

 

올 해부터는 여권표지가 새롭게 바뀐다고 하죠~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기존 여권과 동일하네요 ㅠㅠ

새로운 여권은 올 하반기부터 바뀐다는게 유력해보입니다.

 

 

여권 찾으실때 왼편에 보시면 투명한 여권커버도 놓여져 있어요~

무료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가시면 됩니다. :)

여권케이스 이니셜 여권케이스 핸드메이드 여권커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